(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서울 야외도서관에 총 283만명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 광화문, 청계천을 비롯해 자치구 야외도서관, 시 문화시설과 연계한 팝업 야외도서관 형태로 서울 전역에서 운영됐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 개장했으며 지난 2일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금·토·일요일 운영됐다.
일본 교토부,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를 포함한 국내외 22개 기관에서 견학을 다녀갔다.
운현궁의 '달빛야독(夜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독서 산책', 봉평 이효석 문화 예술촌의 '메밀꽃 독서' 등 이색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2022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약 800만명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함께 독서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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