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프랑스 수교 140년 맞아 거주·창작 지원 레지던시 운영
(부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내년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한 프랑스대사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그래픽아트 작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작가에게 거주 공간과 창작 공간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3개월간 공동 운영하며,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등 그래픽아트 전반에 걸친 국제 예술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는 강연과 워크숍 등을 통해 작품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작가 모집과 선정, 창작활동 지원, 지역 커뮤니티와의 교류 등 전체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문화예술 레지던시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할 방침이다.
부천시의 작가 레지던시 사업은 국제 문화 교류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2020년에 시작됐다.
작년까지 5년간 10명의 해외작가가 부천 레지던시에 입주해 활동했고, 3명의 부천 작가가 호주 멜버른, 캐나다 퀘벡, 스페인 바르셀로나 레지던시에서 각각 활동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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