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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창녕군 대표 군민 참여 행사로,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의 생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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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공연과 몸풀기 체조로 활기를 돋운 후, 참가자들은 완주코스와 하프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완주코스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지나 우포늪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8.4km 구간으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프코스는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2.7km 왕복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참가자들은 철새가 나는 우포늪 하늘과 황금빛 갈대가 어우러진 생태 경관 속을 걸으며 자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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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을 알리는 홍보 부스 운영과 창녕군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창녕 우수한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창녕소방서의 소방 안전 체험 부스 등 군정 홍보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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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창녕 우포늪은 1998년 람사르 협약 습지로 등록됐으며, 2024년 영남권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핵심구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이다. 또한 멸종위기종인 따오기의 성공적인 복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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