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동남아 지역에 흩어져 사는 한인 동포들이 'K문학'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싱가포르지부(회장 이건기)는 지난 14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싱가포르 문학' 출판기념회 및 제8회 남국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김민 총영사, 박재용 한인회장을 비롯해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등 5개국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
남국문학상은 8년째 이어온 동남아 한인 창작공모전으로, 우리말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예비 문인들에게 자유로운 창작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리적으로 흩어져 있는 동남아 동포사회를 문학이라는 공통의 감수성으로 잇는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해 등단의 영예를 안은 수상자는 ▲노양필(싱가포르·수필) ▲송선영(싱가포르·시) ▲배대호(인도네시아·수필) ▲장소연(싱가포르) ▲양은혜(싱가포르) 등이며, 장려상에는 ▲김형순(태국) ▲조은아(인도네시아) ▲주혜민(싱가포르)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장, 소정의 상품이 전달됐다.
이건기 회장은 "동남아 곳곳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포들이 문학으로 서로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국문학상'이 지역 한인 문학 발전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hyeonsoo@yna.co.kr
-
한가인 아들, 얼마나 잘생겼으면…여학생에 공개 고백 받았다 "첫눈에 반했나 봐" -
한채아, 시父 차범근 똑닮은 딸 외모에 한숨 "크면 예뻐질 거라 했는데…" ('미우새') -
'81세' 임현식, 수척해진 얼굴에 걱정되는 건강…"병원 검사만 3개월 받아" -
빠니보틀, '연예인 유튜버'에 일침 "돈 냄새 맡고 와, 유튜버로 인정 안 해" -
한그루 "이혼 후 다가오는 男 많아, 쉬워 보여 툭 던지더라" ('만리장성규') -
혜리, 팬미팅 도중 어깨끈 '뚝'..노출 사고 위기에도 끝까지 무대 '역시 프로' -
"무대서 점프하더니 털썩"..이홍기, 고통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
김희철, '금테크' 위해 SBS 트로피 들고 갔는데 "가품이다" 충격 ('미우새')
- 1."손흥민 대체 왜 그러는거야!" 멕시코 팬들 폭발, '타코 휴식' 즐긴 쏘니 향한 깜짝 반응, 정체는 '애정 가득 관심' "더 맛있는 곳에서 먹지"
- 2."사과하고 싶습니다" 日 결국 눈물의 기자회견…모리야스 감독 "주장 엔도 이탈, 선수에게 끔찍한 일을 전한단 생각"
- 3.한국 여성 향한 충격 인종차별! 멕시코 무역단체 대표 결국 사임…"사람들 너무 예민해"→일부 누리꾼 반발 경악
- 4.'대회 3일차, 첫 이변이 터졌다' '언더독' 호주, FIFA랭킹 5계단 위 튀르키예 2-0 완파..'방패가 창을 눌렀다'
- 5.'유럽 상대 2승1무' 북중미 휘감은 아시아 돌풍, 네덜란드 만날 日마저 이변 만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