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국제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허민 국가유산청장(가운데)이 18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왼쪽)과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등재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11.18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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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롯데호텔 울산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인증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식 및 축사, 인증서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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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소재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에 기여한 공로로 공무원 3명이 국가유산청장상을, 1개 기관과 시민·공무원 8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이어 허민 청장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도착한 세계유산 등재인증서를 김 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각각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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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 2025년 반구천의 암각화 국제학술대회가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와 미래-지속 가능한 유산 관리와 활용'을 주제로 이틀에 걸쳐 열린다.

호주·노르웨이·중국·말레이시아 4개국에서 온 암각화 및 세계유산 전문가 6명이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편적 가치와 학술적 의의를 조명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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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울산은 이제 세계유산을 품은 문화도시"라며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보존 및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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