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조실(큰스님)이며 조계종 원로의원인 금산당 도영 대종사가 20일 입적했다. 세수 83세. 법랍 64년.
조계종 소식통 따르면 도영스님은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소재 송광사 약사전에서 원적에 들었다.
도영스님은 1942년 전북 부안군 주산면 백석리에서 태어났으며 부안농업고등학교 재학 중 출가했다. 1961년 금산사에서 금오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0년에 법주사에서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약 13년간 금산사 주지를 지내며 사부대중을 이끌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원과 조계종 포교원장을 역임했다. 장례는 원로회의장으로 엄수될 전망이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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