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픽코마쿠지'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 디지털 만화·소설 플랫폼 픽코마가 굿즈(상품) 제작·유통 시장에 뛰어든다.
카카오픽코마는 다음 달 3일 새 서비스 '픽코마쿠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픽코마쿠지는 인기 작품의 포토 카드나 컵, 티셔츠, 인형 등 각종 굿즈를 한정판으로 제작하고, 뽑기(くじ·쿠지) 형식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그간 웹툰 플랫폼이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굿즈를 만들고 파는 경우는 많았지만, 여기에 뽑기라는 랜덤 판매 방식을 접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용자는 응모권을 산 뒤 카드 한 장을 골라 이에 해당하는 굿즈를 받게 된다. 일본 현지에서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에는 TV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격투 스킬을 연마한 최강 네크로맨서', '공백을 채우는 결혼' 등 4편의 굿즈를 제공하며 추후 대상 작품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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