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화천군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포인제를 통한 '책씨앗 시장'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장기간 중단되자, 어린이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서 포인트제를 도입했다.
초등학생은 도서 1권에 대한 독후감 작성시 책씨앗 1개, 미취학 유아들은 독서통장 기입 권수 10권당 책씨앗 1개를 지급받는다.
독후 활동으로 적립한 책씨앗은 화폐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에 화천군 어린이 공공도서관은 지난 22일 그동안 적랍한 포인트를 사용하는 책씨앗 시장을 열고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책씨앗 시장에서는 학용품과 장난감, 문구류를 비롯해 핫도그와 음료 등 간식 등이 판매됐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사내면의 어린이 도서관에서 책씨앗 시장을 운영했다.
화천지역 공공도서관에 등록된 독서 포인트제 회원은 모두 167명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24일 "독서 포인트제 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문화체험 무대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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