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원작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이 미국 방송 시상식인 국제에미상에서 고배를 마셨다.
24일(현지시간) 국제에미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53회 국제에미상 시상식에서 코미디 부문 수상작으로 영국 BBC 드라마 '루드위그'가 선정됐다.
'루드위그'는 은둔형 퍼즐 제작자가 실종된 쌍둥이 형을 대신해 경찰 행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시리즈다.
이 작품과 함께 코미디 부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은 수상하지 못했다. '닭강정'은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배우 류승룡과 안재홍이 출연했다.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 TV 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린다.
미국을 제외한 나라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방송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프라임타임 에미상과는 구분된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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