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국립공원 '산령각·보부상 계문서' 중요문화자원 선정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일대 산령각과 관련 고문서인 보부상 계문서가 국립공원공단의 중요문화자원으로 최근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은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탐방객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원이다.

Advertisement

태백산 사길령 산령각은 조선시대 보부상들이 경상도와 영동지역을 넘나들며 산짐승이나 산적을 피하고 번영을 염원하기 위해 제를 지냈던 곳이며 보부상 계문서는 관련 자료다.

현재도 마을주민 주관하에 매년 음력 4월 15일에 제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Advertisement

이번 중요문화자원 선정은 태백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함께 지역의 민속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산령각의 학술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근 자원보전과장은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를 비롯해 태백산의 자연과 문화가 결합한 고유 문화자원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hak@yna.co.kr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