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국가 인증제도이다. 전국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운영관리·전시·교육·소장품 관리·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대구시립 3개 박물관이 모두 인증기관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개 박물관은 2022년 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에 통합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3개 박물관은 체계적 운영계획 수립, 유물 수집 및 소장품 관리, 학예전문 관장 채용, 연구·학술행사 개최, 성인 및 가족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전시기획 및 상설전시 개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대구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큰 그릇으로 박물관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 핵심 문화시설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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