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친일잔재 청산…미완의 광복 완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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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일 "친일잔재 청산과 친일파 부의 대물림을 차단해 미완의 광복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현충일 추념식에서 보훈은 국가의 책임과 의무라고 말하면서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은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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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천군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 자문위원회'는 '삼청동 안가'의 부당 이득금 환수 검토와 '친일연금' 차단을 위해 국가가 나서 줄 것을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 8월 '친일재산 국가귀속 프로젝트'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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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친일재산을 찾아 국가에 귀속시키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한 전국 지방정부 중 첫 공식 환수 추진 사례로 평가된다

송 군수는 "재산조사에 유리한 지방정부가 지역의 토지를 조사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환수 대상을 발굴하고, 국가는 친일 대가성 여부를 조사해 귀속 여부를 결정하고 소송과 부당 이득 환수를 추진하면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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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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