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세종 사랑의 온도탑 제막…"소외계층 도울 희망"

[촬영 양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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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7억9천만원·세종 20억4천만원·충남 201억4천만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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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홍성=연합뉴스) 박주영 양영석 김준범 기자 =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1일 대전·충남·세종에서 시작됐다.

3개 시도와 해당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시·도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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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대전 67억9천만원, 세종 20억4천만원, 충남 210억4천만원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전 주요 기업의 성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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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산업과 로쏘성심당에서 각각 2억원과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하나은행·금성백조주택·한국철도공사에서도 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도 5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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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는 캠페인 첫날부터 기업인과 시민들이 5억여원을 기부하며 나눔 열기를 끌어올렸고, 세종교육청도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천383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도민 1인당 1만245원씩 기부하며 전국 평균인 9천580원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던 충남도는 올해 모금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캠페인 첫날에는 기관과 개인이 15억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기탁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온도를 높이기 위한 분들의 나눔이 지역 소외계층을 도와줄 수 있는 희망"이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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