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설 원작 1인극…내년 1∼3월 국립정동극장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배우 김신록이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에 세 시즌 연속 출연한다.
공연기획사 프로젝트그룹일다는 내년 1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상연하는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에 김신록을 비롯해 손상규, 김지현, 윤나무가 출연한다고 2일 밝혔다.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2019년 초연해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김신록은 2022년과 2024년 공연에 이어 세 시즌 연속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작가 마일리스 드 케랑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연극은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 판정을 받은 19세 청년 시몽의 심장이 51세 여성 끌레르에게 이식되기까지의 24시간을 그린다.
한 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라 100분 남짓한 시간을 이끌어가는 1인극이다. 배우 한 명이 시몽과 그의 가족,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끌레르 등 각각의 인물과 서술자를 모두 연기한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 '온 더 비트'의 민새롬 연출과 연극 '레이디 맥베스', '화전가'의 박승원 음악감독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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