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대(POSTECH)가 대학생이 한곳에서 수업받을 수 있는 교육동을 신설한다.
포항공대는 내년부터 2년간 1천700억원을 들여 교내 박태준학술정보관 옆 4만4천여㎡ 땅에 교육동을 지을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교육동은 대학생들이 수업받을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이곳에는 대형 강의실, 가변 확장형 강의실, 특화미디어 강의실, 오픈실험실, 학생 휴게 공간, 컨벤션홀, 임시매장,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카페테리아, 근린생활시설, 서점, 노천극장, 옥상정원 등이 들어선다.
그동안 포항공대 학생들은 교내에 흩어진 강의실을 찾아가 수업받아야 해서 불편함이 컸다.
대학 측은 서점을 비롯한 문화시설을 포항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포항공대 관계자는 "과목별로 강의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대학생의 불편이 컸는데 교육동이 신설되면 그런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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