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연합뉴스) 영양군은 10일 영양군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비 117억원이 투입돼 영양읍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131면의 일반 차량 주차 공간과 7면의 전기차 충전 공간을 확보했다.
영양군은 당분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이용률 등을 분석한 뒤 향후 적정 수준의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중심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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