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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조는 11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2그룹 2차전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를 게임 점수 3-0(14-12 12-10 11-5)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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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마-하리모토 조와 칼데라노-브루노 조가 나란히 1승1패,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가 2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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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혼합복식에선 작년과 달리 8강 토너먼트가 아닌 두 개조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4강부터 토너먼트로 우승 콤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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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조는 올해 WTTT 시리즈 3관왕(자그레브· 류블랴나·첸나이)에 오르고 미국·유럽스매시에서 준우승한 팀답게 첫 게임 접전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기선을 잡았다.
2게임 듀스를 12-10으로 이긴 임종훈-신유빈 조는 여세를 몰아 3게임마저 11-5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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