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공연 예매사이트인 플레이티켓(Playticket)이 회원 정보 유출을 시도한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플레이티켓은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웹사이트에 대한 외부 해킹 공격 정황이 있다는 통지를 받고 관련 IP 차단 및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후 보안 전문 기관과 함께 정밀 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디, 이름,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알렸다.
플레이티켓은 다만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 번호 등 금융 정보는 별도로 저장하고 있지 않거나, 암호화돼 있어 유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다.
플레이티켓 관계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하고, 타 사이트에서 동일한 아이디·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해킹 사고와 관련해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전화(02-322-3658)나 이메일(playticket@daum.net)로 연락하면 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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