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체육학회(회장 최관용)가 '2025 국제스포츠과학 심포지엄'을 오는 19~20일 이틀 동안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REFINING THE ECOSYSTEM OF KINESIOLOGY AND SPORTS: FROM ACADEMIA TO PROFESSIONAL PRACTICE(생태계 개선 운동학 및 스포츠: 학계에서 전문가로)'를 주제로, 스포츠과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가 실제 현장과 전문 영역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망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과학 연구가 경기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넘어, 선수 지원 체계, 스포츠 정책, 윤리와 공정성, 현장 실천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를 주요 논의 축으로 삼고 있다. 국내외 스포츠과학 연구자와 정책 관계자,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과학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대학 스포츠와 국가 엘리트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교육·정책·현장 연계 논의가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 기조강연에는 일본 게이오대의 스다 요시마사 교수가 참여해 대학 스포츠의 역할과 학생 발달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미국 위치타주립대의 니콜 로저스 교수, 대만 국립대만사범대의 탄 톈친 교수, 미국 조지메이슨대의 자틴 프라풀 암베가온카르 교수 등 해외 석학들이 초청 세션에 참여해 대학 스포츠, 스포츠 정책, 선수 발달과 관련한 연구 성과와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째 날 프로그램은 대학 스포츠 및 국가 엘리트 스포츠 육성 시스템 스포츠 정책과 선수 발달 지역사회 및 현장 기반 스포츠 프로그램과 교육적 접근을 주요 세션으로 구성한다.
둘째 날에는 스포츠과학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과 향후 과제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어진다. 이날은 스포츠과학 생태계 혁신과 선수 지원 운동 수행과 건강 및 스포츠의 공정성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미래 방향을 중심으로, 스포츠과학 기반 선수 지원 체계와 한국 스포츠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일본, 대만, 체코 등 해외 대학과 연구기관 소속 연구자들과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 스포츠 정책 및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관용 한국체육학회 회장은 "이번 국제스포츠과학 심포지엄은 운동학과 스포츠과학이 학문적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가의 실천과 현장으로 확장되는 구조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계와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포츠과학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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