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93주기를 맞아 오는 19일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소속 및 산하 기관뿐 아니라 민간 기업과 단체, 일반 가정에서도 조기 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군은 올해 '국기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조례'를 개정, 8월 29일 경술국치일과 12월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일을 자체 조기 게양일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조기 달기 운동을 통해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윤봉길 의사는 1932년 상하이 훙커우공원 의거를 일으킨 뒤 체포돼 25세 나이로 순국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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