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국립광주박물관은 17일 도자문화관 개관을 기념하는 '푸른 세상을 빚다, 고려 상형청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자문화관 개관일인 다음 날 18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에는 국보 3점·보물 4점 등 명품 상형청자가 전시된다.
고려청자의 예술성을 대표하는 '상형청자'를 주제로 청자 제작 과정·소재·쓰임·종교적 맥락 등을 조망한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서나 어린이용 디지털 전시 가이드를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청자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최흥선 국립광주박물관장은 "천 년 전 고려 사람들이 향유하고 사랑했던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개관하는 도자문화관이 지역민들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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