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주민 반대 민원에 부딪혀 첫 삽을 뜨지 못한 청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옛 재활용선별센터) 신축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18일 새벽 현도면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1만9천여㎡에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해 폐기물 철거 및 부지 정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7일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현도면 주민들이 현장에 천막을 치고 반대 농성을 벌여 착공이 보류됐다.
하지만 주민 등이 법원에 낸 공사 집행정지 신청이 최근 기각되면서 이날 공사를 재개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법원은 사업이 지체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원고의 신청을 기각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는 폐기물 감축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필요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일부 반대 주민들의 위법·부당한 방해 활동으로 사업이 크게 지연돼 더 이상 공사를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반대 주민들의 공사방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경찰 측과 공조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청주·청원 통합시 출범에 따른 재활용품 반입 물량 증가, 현 휴암동 재활용품 선별시설(50t 규모)의 노후화 등 사유로 2018년부터 단독주택·상가에서 수거된 페트병, 파지 등을 단순 선별·판매하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신축을 추진했다.
내년까지 신축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현도 주민들이 소음과 환경오염 가능성, 교통혼잡 등을 이유로 반대 목소리를 키우면서 사업이 지연됐다.
시는 준공 시점을 2027년 12월로 수정했으며, 사업비도 371억원으로 100억원가량 늘렸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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