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주최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대표작을 군포에 유치한 것으로, 경기도 첫 무대이기도 하다.
공연에는 프랑스 연출가 '뱅상 위게'와 디자이너 '피에르 요바노비치'가 참여해 무대 예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주요 배역으로는 성악가 조찬희(피가로 역), 양귀비(수잔나 역), 이동환(알마비바 백작 역), 홍주영(백작부인 역) 등 국내 정상급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피가로의 결혼'을 군포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군포시민 20%, 학생 5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 및 문의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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