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대상…총사업비 50∼90% 지원
(강릉=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됐거나 개선이 필요한 공용부분 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선정 시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한 공용부분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시 주택과로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 시는 총 712개 단지에 108억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을 적극 개선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단지를 우선 지원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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