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성 전 원장은 "이번 선거는 교육감을 정치적 재기와 미래를 위한 디딤돌로 쓸 것인지, 아이들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로 받아들일 것인지를 묻는 의미"라며 "교육감은 경험해 보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해야 하는 자리이니 말이 아니라 구조와 결과로 경기교육의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교사의 보호와 관계 회복,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10명 상한제, 행정업무 경감, 수능 자격고사 전환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성 전 원장은 1989년 석관고등학교 교사, 경기도교육청 율곡교육연수원장, 경기도중앙교육연수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가톨릭대학교 교직과 교수를 맡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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