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화제의 선수'인 새 아시아쿼터 인쿠시와 주전 세터 염혜선이 부상에서 돌아와 완전체가 된 정관장.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1세트까지 잡아내며 승점 3점이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2,3,4세트를 내리 져 1대3의 역전패. 탈꼴찌에 대한 희망의 경기가 되는 듯했지만 결과는 꼴찌 그대로였다.
정관장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GS칼텍스와의 홈경기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연경 감독의 지도를 받아 인지도가 높았던 인쿠시는 프로 데뷔전서 블로킹 2개에 서브에이스 1개까지 더해 총 11점을 올리며 공격에서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수비와 리시브에서는 채워야할 부분을 보여줬다.
정관장은 전체적으로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았고, GS칼텍스의 실바와 레이나에게 반격을 허용해 쉽게 득점을 내주면서 세트를 내줬다.
경기후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염혜선과 인쿠시까지 들어왔는데… 이게 사실상 우리의 전력인 것 같다. 이번 시즌은 참 힘들다"라고 말했다.
인쿠시의 데뷔전에 대한 평가를 해달라고 하자 고 감독은 "배구는 팀 스포츠다. 팀이 져서 선수 개인을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무난하게 데뷔했다고 생각한다. 보완할 점은 보였고, 훈련을 통해 채워나가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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