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탄력을 받는 가운데 충북과 세종의 행정통합 필요성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내년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허창원(55·더불어민주당) 전 충북도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도시는 성격은 다르지만 이미 생활·경제·교통·행정 수요가 긴밀히 연결된 단일 생활권"이라며 "그러나 행정구역이 분리돼 있어 중부권 성장 동력이 분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세종과 산업도시 청주가 연결될 때 대한민국 중부권의 새로운 성장축이 완성될 것"이라며 "지금 통합을 논의하지 않는다면 다음 10년 역시 논의만 하다 흘려보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주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발의에 속도를 낸다.
행정안전부는 부처 자치혁신실 산하에 대전·충남 행정통합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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