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 군민에게 20만원씩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준다고 24일 밝혔다.
지원금은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지급되며 총소요 예산은 51억원이다.
대상은 올해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이며,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내년 6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면 세대원 전체에 대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군은 지원금이 단기간 지역 내에서 사용되도록 설계돼 자금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심민 군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돼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온기가 퍼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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