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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에서 정용화는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로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너의 도시 (Your City)', 'Make You Mine', 'Small Talk', '그대의 시간에 맞출게요 (On Your Time)', '원기옥', '불꽃놀이 (Fireworks)'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Letter', 'Summer Night In Heaven', 'Glory days' 등 특별히 한국어로 번안한 일본 발매 곡들이 더해져 공연이 한층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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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는 2015년 첫 솔로 앨범과 첫 아시아 투어 'One Fine Day'(원 파인 데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본격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투어 'Director's Cut: Our Fine Days'는 정용화의 솔로 데뷔부터 현재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의 음악 여정을 총망라하는 곡들로 이루어져 더욱 특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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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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