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3라운드 MVP가 '접전' 속에서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배구연맹은 31일 "남자부 레오(현대캐피탈)와 여자부 김다인(현대건설)이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레오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15표(허수봉 13표, 한선수·베논 2표, 한태준 1표, 기권 1표)를 획득해 3라운드 MVP 자리에 올랐다.
의미가 크다. 아웃사이드 히터 레오는 종전 라운드 MVP 10회(12~13시즌 1·5라운드, 13~14시즌 1·5라운드, 14~15시즌 2라운드, 21~22시즌 5라운드, 22~23시즌 3라운드, 23~24시즌 4·6라운드, 24~25시즌 4라운드)로 역대 V-리그 남자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이번 수상이 더해지면서 개인 통산 11번째이자, 은퇴한 김연경(11회)과 함께 남녀부 역대 최다 MVP 수상자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꾸준함이 강점이다. V-리그 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레오는 허수봉과 함께 팀의 날개를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 3라운드 기준, 팀 내 최다 공격 점유율 35.83%를 가져가면서 득점 3위(137점), 공격 종합 2위(59.53%)에 올라있다. 특히 59.09%의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오픈 공격 1위에 자리하고 있다.
2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흥국생명-현대건설전. 현대건설 김희진이 공격 성공 후 김다인 세터와 포옹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22/
세터 김다인은 기자단 투표 34표 중 12표(양효진·실바 9표, 모마 2표, 카리 1표, 기권 1표)를 얻으면서 23~24시즌 4라운드에 이어 생애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적재적소의 고른 볼 배분으로 공격수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그는 세트당 평균 10.72개의 세트를 성공하면서 세트 3위에 안착해 있다.
이런 김다인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건설은 7연승이자 3라운드 전승에 성공하면서 여자부 1위 한국도로공사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3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 31일 천안유관순체육관(현대캐피탈 VS 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는 경기에서, 여자부는 같은날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경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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