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26년 NBA 올스타전은 리그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성이 있다. 2월13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사흘 간 펼쳐진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Intuit Dome)에서 열린다. LA 클리퍼스의 최첨단 새 홈 구장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이다.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다. 미국출신 선수들로만 구성된 2개 팀과 월드(비미국) 한 팀이 12분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한다.
각 팀은 최소 8명의 선수로 구성된다. 팬 투표 결과 미국출신 16명과 해외 출신 8명으로 나눈다. 아담 실버 NBA 총재가 추가 선수를 선발한다.
올 시즌 팬 투표에 도입된 가장 큰 특징은 백코트와 프런트코트 선수로 구분하지 않는다. 때문에 1차 올스타 팬 투표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미국 ESPN은 1일(이하 한국시각) 동, 서부 1차 팬투표 톱 20 결과를 발표했다.
서부 1위는 루카 돈치치였다. 약 124만 표를 받았다. 2위는 니콜라 요키치. 3위는 스테판 커리, 4위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5위는 빅터 웸반야마였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커리와 최고의 기량을 보이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3, 4위로 밀렸다. 동유럽 듀오 돈치와 요키치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톱 20에 진입한 선수 중 미국 선수는 13명, 해외 선수는 7명이었다.
동부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타이리스 맥시. 3위는 제일런 브런슨, 4위는 케이드 커닝햄, 5위는 도노반 미첼이 차지했다. 톱 20 플레이어 중 해외 선수는 5명에 불과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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