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6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과 제도 51건을 담은 '2026 달라지는 양천생활' 안내서를 2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주목할 변화로 ▲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 통합돌봄 시행 ▲ 신정2동 주민센터 건립 ▲ 신목동역 수변카페 조성 ▲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확대 ▲ 3L 종량제 봉투 도입 등을 꼽았다.
구는 우선 서울시 최초로 '양천형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를 운영해 보호자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3월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을 시행한다. 한 번의 신청으로 의료·요양·주거·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끊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신목동역 안양천변은 수변활력거점으로 재정비된다.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바이크라운지는 여가·문화·휴식이 어우러진 수변 전망카페로 탈바꿈한다.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한다.
1인 가구 증가와 여름철 쓰레기 소량 배출 수요에 대응해 3L 소용량 종량제봉투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외에도 올해 오목교 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 신정3북카페 조성, 서울형 키즈카페 3곳 개관, 경로당 리모델링, 저소득주민 무료중개 서비스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올해는 주민 삶에 밀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구민의 삶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도록 모든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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