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25년간 시민과 함께해 온 시 대표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해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재탄생시켰다고 2일 밝혔다.
삼척시 대표 캐릭터인 '삼척동자'는 1999년 처음 선보인 이후 시정 홍보, 각종 행사,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디자인의 노후화와 감성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이미지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삼척동자의 고유한 상징성과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하고 감각적인 캐릭터로 재정비해 앞으로 시 상표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송선익 기획팀장은 "대표 캐릭터는 시의 얼굴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 캐릭터를 통해 시민과 더 가까워지고, 삼척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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