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구민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주요 정책과 제도 55가지를 정리한 '2026 달라지는 구정과 제도'를 2일 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생활쓰레기 배출일은 기존 '일~목요일 주 5일'에서 '일~금요일 주 6일'로 확대된다. 그간 공동주택에 설치했던 전자태그(RFID) 방식의 음식물 종량기를 일반주택으로 확대하고자 시범사업을 한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3월부터 지역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용산시니어클럽과 구립용암데이케어센터가 각각 5월과 7월 개관한다.
아이와 청소년, 중장년까지 생애주기별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도 확대된다. 이날 이촌2동 스터디카페형 청소년공부방이, 3월에는 용산50플러스센터가, 4월에는 서울형 키즈카페 청파동점이, 5월에는 용산청소년센터 수영장이 각각 문을 연다.
3월에는 용산구 문화정책을 전담할 용산문화재단이 출범하고,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이용하는 문화복합시설이 개관한다.
오랜 시간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는 '오래이음가게' 사업 등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달 중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의 청사 2층 로비와 실외 광장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정원형 휴게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 밖에도 도로열선 확충, 폭염·한파 대비 냉온사랑방, 무료 생수 용산구샘터 등 계절별 안전대책은 물론 3월부터는 CCTV 인공지능(AI) 고속검색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도 강화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2026년 달라지는 구정은 구민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안전 전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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