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신규 정책 9개와 변경 제도 17개 등 모두 26개 항목을 담은 '2026년 새롭게 달라지는 마포' 책자를 구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책자 내용을 보면 우선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의료·요양·돌봄을 복합적으로 지원받아야 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마포형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벌인다.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도 강화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최대 3만원)와 간병비(최대 50만원)를 지원한다.
새해에는 장애인등록증을 모바일 형태로 발급이 가능해진다.
19세 이상 구민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서울체력9988 마포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한다.
출산·영유아 건강 보호를 위해 임신 27~36주 임산부와 배우자에게 '임산부 백일해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해주고,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단가를 1끼 9천5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린다.
이 외에도 책자에는 '누구나 카페' 2호점 조성, 유공납세자 지원 제도 신설, 건강장수센터 운영, 보훈수당 인상, 에너지바우처 제도 안내 및 지원 기준 변경 등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을 담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어르신의 돌봄, 아이의 한 끼, 가족의 쉼과 같은 일상 속 필요한 순간에 마포구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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