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전년도보다 대폭 상승한 9.03대 1(정원 내)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303명 모집에 2천736명이 지원해 전년도 4.95대 1보다 상승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학과별 주요 경쟁률은 한의과대학 한의예과가 27명 모집에 633명이 지원해 23.44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문화콘텐츠학과와 미디어영상광고학과가 각각 18대 1, 군사학과 17대 1, 스마트팜생명과학과가 16.4대 1의 경쟁률이다.
상지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형 유형별로 차별화된 선발 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일반 전형의 경우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수능 성적 80%와 학생부 교과 성적 20%를 반영해 선발하며,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는 수능 성적 100%를 반영하는 방식이다.
또 실기일반 전형은 수능 성적 30%와 실기 성적 7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 반영 방식은 한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백분위가 높은 2개 영역 성적을 활용한다.
상지대는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를 오는 9일부터 3일간 진행하며, 오는 27일 최초합격자 발표에 이어 2월 13일 최종 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다.
상지대 관계자는 "자유로운 전과와 다전공제도 등 유연한 학사제도 도입과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대학 평균을 상회하는 취업률 등이 수험생의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며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활동, 취업과 연계된 각종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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