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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라운드 전체 관중수는 남자부 13만6233명, 여자부 15만4646명. 지난 시즌 대비 꽤 많이 증가했다. 남자부는 10.65% 증가(12만3255명 →13만6233명), 여자부는 5.3% 증가(14만6797명 →15만4646명)했다. 남녀부 통합 7.7%의 증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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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부산 이전 효과가 한 몫을 톡톡히 했다. OK저축은행은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서 4270명의 관중을 모았다. 주말과 주중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경기장을 찾는 구름관중 덕에 OK저축은행은 남자부 7개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관중 3051명을 기록중이다. 평균관중 2위는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27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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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부 상반기(1~3라운드) 평균 시청률은 0.04% 소폭 상승했다. 남자부는 지난 시즌(2024~2025) 대비 0.08% 미세 감소(0.55% → 0.47%) 했지만, 여자부가 0.19% 증가(1.18% → 1.37%)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이번시즌 상반기 여자부 시청률은 역대 상반기 평균 시청률 1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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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중위권 순위 싸움은 배구 인기를 지속할 흥행요소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이 대한항공을 맹추격 중이다.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3라운드 전승의 저력을 과시하며 도로공사를 추격 중이다. 흥국생명과 GS칼텍스, IBK기업은행도 봄배구를 향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V-리그 8시즌째인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레오는 지난해 12월 20일 OK저축은행전에서 V-리그 남자부 역대 통산 득점 7000점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 또한 레오는 3라운드 MVP를 수상하며 개인 통산 11번째이자, 은퇴한 김연경(11회)과 함께 남녀부 역대 최다 MVP 수상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12월 14일 V-리그 여자부 최다 158승 기록을 달성했다. '꾸준함의 대명사' 현대건설 양효진은 역대 여자부 최초로 6000득점과 블로킹 1650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임명옥은 남녀부를 통틀어 디그 1만1500개를 성공시키며 역대 1위 기록을 세웠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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