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맞춤형 지원 정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6·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이 고령으로 돌봄과 생활 관련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병원과 요양원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에게 간병비 10만원을 매월 지급한다.
자택에 살고 있는 참전유공자에게는 매월 5만원 상당의 간식을 제공하고, 전기 사용이 많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전기 요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과정에서 군은 참전유공자 안부 확인과 건강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6·25 전쟁 참전유공자 또는 보호자가 지원 관련 신청서를 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과 예우 속에서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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