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원작과의 압도적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김아정 극본, 박원국 연출)에서 안보현은 첫 등장만으로 원작과의 싱크로율 200%를 증명하며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폭발시켰다.
안보현은 첫 회부터 선재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눈보라가 치는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을 드러내며 신수고등학교 운동장에 등장한 선재규. 떡 벌어진 어깨를 비롯해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성된 안보현의 탄탄한 피지컬은 원작 팬들이 기다려 온 선재규의 모습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방영 전부터 안보현과 선재규의 싱크로율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바. 안보현은 선재규 특유의 외형적인 모습과 범접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도 틈틈이 운동을 병행하며 디테일하게 비주얼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안보현의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 역시 극의 재미를 배가했다. 조카 한결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 묵직한 일침을 가하고, 윤봄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키는 교장에게 "내 먹을 건 내가 합니다"라고 일갈하는 '촌므파탈' 테토남 매력이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한쪽 팔을 가득 채운 험상궂은 용 문신이 실은 선물 받은 팔토시였다는 반전의 '순정마초' 면모 역시 시청자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등을 통해 원작에서 튀어나온 듯 리얼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웹찢남'으로 정평이 난 안보현. 제작발표회를 통해 "원작 독자분들이나 시청자분들께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싱크로율에 굉장히 포커스를 많이 맞추는 편이다"라며, "선재규 캐릭터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식단 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쉽지 않았지만 근육까지 4~5kg 정도 증량을 했다"고 남다른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스프링 피버'에서 안보현은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선재규에 완벽히 동화돼 계속해서 독특한 핫핑크빛 로맨스를 뜨겁게 끌어갈 전망이다. 앞으로 '스프링 피버'에서 그가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더욱 깊게 빠져들게 할지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는다.
한편, 안보현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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