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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2월 1일부터 칠궁을 자유 관람에서 제한 관람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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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서남쪽에 자리한 칠궁은 1968년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돼 왔으나 2001년 11월 공개됐고, 청와대가 개방된 이후에는 자유롭게 관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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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온라인에서 예약한 뒤 칠궁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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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문화유산) 해설사가 관람객을 인솔하고 안전관리원이 뒤에서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관람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 후기인 1882년 화재로 소실됐다가 이듬해 중건했고, 1908년 여러 곳에 흩어진 후궁 사당을 모으면서 칠궁이 됐다.
오늘날 칠궁에는 육상궁, 저경궁, 대빈궁, 연호궁, 선희궁, 경우궁, 덕안궁이 있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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