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허훈도 쓰러졌다. KCC는 '빅4'가 모두 빠졌다.
부산 KCC는 1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홈 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악재가 겹쳤다. KCC의 절대 에이스 허훈이 고질적 종아리 부상이 도졌다. KCC 측은 "허훈의 종아리가 좋지 않다. 오늘 결장한다. 며칠 정도 쉬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걱정이 현실이 됐다. 허훈은 지난 시즌부터 종아리 부위가 좋지 않았다. 올 시즌 직전에도 종아리에 탈이 나면서 개점휴업했다.
허훈은 재활에 전념, 무사히 복귀했다. 위력은 무시무시했다. 하지만, KCC는 송교창과 최준용이 각각 왼발목 인대 파열, 왼 무릎 부상으로 결장.
허웅 역시 발뒤꿈치 통증으로 개점 휴업하고 있는 상태였다. 이 상황에서 허훈은 팀을 하드캐리했지만, 결국 또 다시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결국 KCC는 '빅4'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송교창이 부상에서 회복,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상태가 완전치 않았다.
KCC는 파죽의 7연승 이후 5연패에 빠진 상태다. 위기의식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KCC 입장에서 다행인 점은 12일(월) 고양 소노, 14일 수원 KT전을 치르면 약 7일간의 올스타 브레이크가 있다는 점이다.
송교창은 복귀가 임박했고, 허훈의 경우 상태를 지켜봐야 겠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는 돌아올 수 있다. 허웅과 최준용 역시 복귀 시점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1일 원주에서 열리는 DB전에 맞추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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