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아, 통한의 퍼트.
김시우가 시즌 개막전에서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개막전 소니오픈 인 하와이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시우는 경기 막판까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려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지만, 11언더파 공동 6위 선수들이 막판 몰리며 결국 공동 11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퍼팅이 발목을 잡았다. 이날 샷 컨디션은 좋아 계속해서 버디에 이글 찬스까지 만들었던 김시우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퍼트가 짧아 머리를 감싸쥐었다. 선두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타이밍에서, 결정적 퍼트가 떨어지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도 전체적인 게임 내용은 좋았는데, 퍼트가 2% 부족한 모습이었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시우는 톱10 진입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기회를 놓쳤지만, 나름 안정적인 경기 감각을 선보여 올시즌을 기대케 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김성현도 공동 1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 김시우와 플레이한 김성현은 2언더파를 치며 최종 9언더파를 기록했다. 지난해 콘페리 투어로 떨어졌다 다시 PGA 무대로 복귀한 김성현인데, 2라운드까지의 경기력과 성적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지만 모처럼 만에 치른 복귀전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한편, 우승은 16언더파를 기록한 미국의 장타자 크리스 고터럽이 차지했다. 통산 3승. 우승 상금 163만8000달러를 챙기게 됐다. 최종 라운드 선두와 2타차로 나선 고터럽은 이날 6언더파를 몰아쳤다. 낮은 탄도의 엄청난 장타로 쉽게 쉽게 홀 공략을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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