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역시 빅터 웸반야마다.
웸반야마는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단 26분23초를 뛰면서 3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개의 블록슛과 2개의 스틸까지 올렸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의 맹활약으로 유타 재즈를 123대110으로 완파했다.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 뿐만 아니라 주전 전원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강력한 화력을 뽐냈다. 반면, 에이스 라우리 마카넨이 결장한 유타는 키욘테 조지(30득점) 유서프 너키치(20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웸반야마는 출전시간 제한을 받고 있다. 부상 때문이다.
지난 시즌 심부정맥 혈전증으로 시즌 아웃됐던 웸반야마는 올 시즌 직전 맹훈련으로 몸을 만들었다. 그리고 올 시즌 초반 웸반야마는 MVP급 포스를 뿜으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뉴욕 닉스 무릎 과신전 부상을 입었다. MRI 검사 결과 인대 손상을 없었지만, 샌안토니오는 예방 창원에서 출전시간을 25분 내외로 제한했다.
단, 1월 초까지 20분 초반의 출전시간을 기록했지만, 최근 점점 늘리는 추세다.
위력은 여전하다.
이날 웸반야마는 3점슛 12개를 던져 7개를 성공시켰고, 55.6%의 고효율 야투율을 기록했다.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고, 에이스에게 필수적인 그래비티를 보이면서 팀 동료의 공격력에 효과를 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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