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MBN의 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이 한층 더 강력해진 캐릭터 군단을 앞세워 2차 10인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MBN '천하제빵'은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K-빵' 열풍의 정점을 찍을 국내 최초 K-베이커리 서바이벌이다. 전국 팔도에서 모인 명장부터 세계 대회 수상자 글로벌 파티시에 신박한 레시피의 재야 고수까지 총 72명의 제과·제빵사들이 계급장을 떼고 맞붙는 초대형 오븐 전쟁으로 2026년 상반기 K-베이커리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2차 10인 라인업은 최연소 참가자부터 화제의 맛집 셀럽 베이커 세계 대회 챔피언까지 촘촘한 캐릭터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완판의 달인' 임동석은 느릿한 텐션과 어리숙한 말투 속에서도 매번 완판을 기록하는 반전 매력으로 '흑백요리사2' 우승자 최강록 셰프를 연상케 하는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만 14세 최연소 파티시에 김규린은 2025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은메달을 수상한 실력자로 제2의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예능에서 개그우먼 홍윤화의 치팅데이 디저트로 화제를 모았던 '만겹 크루아상'의 주인공 '잠실 만겹남' 방준호가 도전장을 내밀며 관심을 모은다.
편의점 냉장 디저트 1위이자 미미의 최애빵으로 알려진 '푸하하 크림빵'의 베이커 임훈은 '연남동 빵 터진 집'이라는 별명과 함께 출격한다. SNS를 뜨겁게 달군 디저트 맛집의 진검승부가 예고된다.
연애 예능 '돌싱글즈6' 출신 문방글은 사랑 대신 베이킹에 올인한 도전자로 등장한다. 웬디는 물론 카리나 PICK까지 받았던 셀럽 베이커의 이력은 또 다른 화제 포인트다. 여기에 스타 셰프 최현석의 애제자로 알려진 '크레이지 파티시에' 황지오는 최현석으로부터 직접 응원 메시지를 받으며 퍼포먼스와 실력을 모두 겸비한 참가자로 기대를 높인다.
세계 대회를 휩쓴 수상자들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세계 3대 제과제빵 대회로 꼽히는 '독일 IBA컵'에서 한국인 최초 금메달을 획득한 권순승을 비롯해 한국인 여성 최초 우승자 장경주 IBA컵 최초 2관왕 김인석이 출격한다. 여기에 2024 베이커리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디저트 마초' 이경무까지 합류하며 K-베이커리의 위상을 증명할 라인업이 완성됐다.
제작진은 "실력은 기본이고 캐릭터까지 확실한 베이커들이 총출동했다"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도전자들 역시 깜짝 놀랄 인물들이 많다. 첫 방송까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천하제빵'은 오는 2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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