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에서 김현진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승부수를 던진다. 더는 돌아가지 않는 직진 고백으로 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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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합숙 맞선'은 결혼을 원하는 싱글 남녀 10명과 자녀의 결혼을 바라는 어머니 10명이 5박 6일간 한 공간에서 합숙하며 연애 과정을 지켜보는 초현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장훈 이요원 김요한이 MC로 나서 날카로운 분석과 솔직한 반응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방송 4회 기준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기세도 탄탄하다.
2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자취를 감췄던 엄마들이 다시 등장하며 분위기가 급변한다. 설렘 가득했던 맞선남녀의 데이트 현장에 양가 어머니들이 갑작스럽게 합류하면서 데이트는 순식간에 상견례로 바뀌고 긴장감이 치솟는다. 김묘진은 "데이트를 하게 해주셨어야죠 왜 맞선을 하게 해주셨어요"라며 당황을 드러내고 조은나래는 "상견례일 줄 알았으면 옷 이렇게 안 입었지"라며 난감해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맞선남녀와 엄마들의 감정 역시 크게 요동친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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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김현진이 '합숙 맞선'을 대표하는 테토녀다운 행보로 중심에 선다. 호감 상대 김현준의 마음을 잡기 위해 김현진은 김묘진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자처하며 전략 회의에 나선다. 이후 성사된 김현준과의 1대 1 대화에서 김현진은 "솔직히 내가 오빠한테 마음 있는 거 알잖아"라며 돌직구 고백을 던진다. 예상치 못한 직진에 김현준은 물론 스튜디오의 MC들까지 놀란다.
서장훈은 "나라면 이 타이밍에서 과감하게 현진 씨를 알아볼 것 같다"며 과몰입 반응을 보이고 김현진의 선택을 향한 조언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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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택을 앞두고 던진 김현진의 마지막 승부수가 김현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상견례로 돌변한 데이트가 맞선남녀의 애정 전선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SBS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