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딸 이예림이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의 가격을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돈 팍팍 쓰는 딸 예림이의 실체 보고 경악한 이경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함께 20~30대가 즐겨 쓰는 각종 아이템을 직접 살펴보며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예림이 가져온 여러 뷰티 제품 가운데 발모제를 본 이경규는 "바르면 털이 난다는 건 예전 약장사들이 하던 이야기 아니냐"며 의심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예림은 "실제로 효과가 있다"며 "주의사항을 안내받고 한 달째 사용 중인데 머리카락이 자랐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머리 상태를 직접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예림은 "이걸 소개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 이미 품절이라 구하기도 힘들다"고 설명했지만, 이경규는 "그 말 자체가 약장사 수법 같다"며 끝까지 고개를 저었다. 이어 가격을 맞혀보라는 질문에 이경규는 5만 원을 예상했으나, 실제 가격이 그보다 훨씬 높다는 설명을 듣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른 마사지 기구를 본 이경규는 "아무리 비싸도 천 원 정도 아니겠냐"고 말했지만, 제작진이 6만 원이 넘는 가격을 전하자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생각보다 값이 나간다"며 딸의 남다른 소비 스케일에 연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 2021년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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