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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1분(수도권 기준)은 제니와 마니또 덱스 사이에 벌어진 긴박한 추격전과 함께, 덱스가 추성훈에게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벨튀'한 뒤 줄행랑치는 장면이었다.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2.8%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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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상대를 결정하는 라이브 추첨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랜덤 가챠 시스템으로, 자신의 다음 번호로 배정된 동물이 곧 마니또 상대가 되는 방식. 이를 지켜보던 제니는 "도파민 미쳤다"고 환호했고, 시작부터 다소 허술(?)한 진행 속에 김태호 PD가 본부 요원임을 스스로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번호는 너구리(이수지), 판다(제니), 황소(덱스), 토끼(추성훈), 여우(노홍철) 순으로 배정됐고, 이로써 다섯 명의 마니또 관계가 모두 윤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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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또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회원들은 선물 준비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분주히 움직였다. 평소 주변에 아낌없이 선물을 나누는 제니는 계획형 J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선물 폭격을 예고했다. 비타민과 함께 MZ세대 핫템인 '이름 찾기 과자'를 구입해, 덱스의 본명 '진영'을 찾는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덱스는 격투가 출신 추성훈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단백질 음료를 선택했고, 이수지는 제니를 향한 열렬한 팬심을 담아 애착템인 루돌프 인형을 선물로 골랐다. 노홍철은 다양한 부캐로 활약 중인 이수지의 섬세한 성향을 꿰뚫고 동화책과 함께 여행 중 직접 구매한 니트와 손편지를 더해 진심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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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는 자신의 주특기인 변장을 활용해 선물 전달에 나섰다. 산타로 변신한 이수지는 과감하게 제니의 소속사까지 찾아가 루돌프 인형을 전달하며 제니와 마주쳤고, 제니는 "저 선물 받았어요"라며 해맑게 기뻐하면서도 산타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그런가 하면 노홍철은 이수지의 지인들로부터 마니또의 최애 커피 취향을 파악한 뒤 장거리 이동도 마다하지 않는 세심한 전략을 선보였다. 노홍철을 전문 여행 유튜버라고 착각한 추성훈은 곽튜브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큰 성과를 얻지 못한 채 단골 바이크 숍으로 이동을 결정했다.
가장 먼저 첫 번째 선물을 전달한 주인공은 덱스였다. 이수지와 단 2분 차이로 선물 전달에 성공한 덱스는 선물을 받은 마니또 추성훈의 실시간 반응 영상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와 달리 노홍철과 추성훈은 선물 전달을 하지 못한 상황. 특히 추성훈은 정체를 들키지 않아야 하는 룰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채 마니또와 함께 바이크 라이딩을 계획하며 폭소를 더했다. 과연 회원들의 마니또 선물 전달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마니또 클럽 본부의 긴급 소집과 함께 회원들의 첫 만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