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준공 100주년을 기념해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서 권민호 작가의 '서울역, 100년의 얼굴'을 직접 소장해 상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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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100년의 얼굴'은 지난해 가을 진행된 옛 서울역 준공 100주년 특별전 '백년과 하루'의 대표작품으로, 한국 근현대의 풍경을 아카이브처럼 축적해 그려냈다. 흑백 도면의 형식을 빌려 산업화 시대를 일군 세대의 노고와 그들이 꿈꾸던 미래를 서울역이라는 상징적 구조물 안에 정교하게 그려냈다.
한화커넥트는 특별전 당시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야외광장에서 진행된 전시에 대한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계기로, 서울역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콘텐츠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작품 소장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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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층 '커넥트 테라스(CONNECT TERRACE)'에 위치한 대형 LED화면을 통해 해당 작품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판화 형태의 실물 작품 또한 별도의 전시 기획을 거쳐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해당 작품을 활용해 선보였던 T머니 교통카드, 여권지갑 등에 이은 새로운 굿즈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고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픈형 갤러리를 운영하는 동시에 설치 미술작가 임지빈을 시작으로 팝아트 작가 아트놈, 조형 작가 김우진 등 현대미술계 블루칩 작가들과 협업해 대형 설치미술을 선보이는 '커넥트 갤러리 프로젝트'를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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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커넥트 관계자는 "권민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과거에 꿈꿨던 풍요로운 미래가 오늘날 커넥트플레이스라는 공간으로 구현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커넥트플레이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