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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는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물려준 뒤 의덕왕대비가 됐다. 이후 복위 운동 실패로 단종의 신분이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낮아지자 정순왕후도 노산군부인이 됐다. 결국, 유배지로 떠난 단종은 1457년 숨졌다. 정순왕후는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시대를 지나 중종 때인 1521년 당시 나이 82세로 세상을 떠났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등에 따르면 단종의 누나 경혜공주 시댁인 해주 정씨 집안에서 지금의 자리에 묘를 조성하고 제사도 지내줬다. 사릉 역사문화관 전시자료에서도 사릉 주변에 정미수(1456∼1512)를 포함해 해주 정씨 묘역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미수는 경혜공주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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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릉 역사문화관에는 영월 장릉에 대한 전시자료들도 있다. 장릉은 서울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이다. 단종을 위해 숨진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 단종의 시신을 거둔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정려각 등이 있다는 점이 여느 조선왕릉과는 다른 특징이다. 이곳은 능침까지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어 관람객들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석물을 살필 수 있다. 지난해 9월 장릉을 취재한 적이 있다. 능침에 올라가면 건너편으로 산자락이 이어진 자연경관이 보였다. 능침의 석물 배치는 간소했으며, 문석인과 석호 등은 아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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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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