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전 부인이자 모델 김수미가 자신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수미차올라'에는 "명동 투어하다가 갑자기 분위기 반전(?) 올해 저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수미는 서울 명동에서 나들이를 즐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중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김수미는 제작진과 함께 카페를 찾았다. 그는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다. 마이애미에 있었다. 학교 끝나면 바다에 가서 수영하고 태닝했다. 완전 'LA걸'이었다. 눈에 아이라인을 딱 그리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갈 때 옷 안에 비키니를 입고 갔다. 학교 끝나면 바로 친구들과 바다 가서 수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제작진은 "언니는 외국 남자를 만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별로라고 생각 안 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이 "말만 통하면 되냐"고 재차 묻자 그는 "말이 안 통하면 못 만날 것 같다. 아무리 잘생겨도 말이 안 통하면 어렵다. 아니면 그 나라 언어를 공부할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이에 "그건 좀 순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곧이어 김수미는 성명학을 보기 위해 역술원을 찾았다. 역술가는 김수미의 이름에 대해 "굉장히 공부를 잘했을 것 같다. 지혜가 발달하고 임기응변에 강하다. 총명하고 학문적이다"라며 극찬했다. 이에 김수미는 "학창 시절 공부를 잘했다"면서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역술가는 "굉장히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다. 복이 많고, 부자인가?"라고 묻자, 김수미는 말없이 크게 웃었다. 이어 나이를 묻는 질문에는 김수미가 "마흔둘"이라고 답했고, 역술가는 "30살도 안 되어 보이는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최상의 이름이다. 출세해서 이름을 빨리 알릴 수 있는, 사업이나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할 이름이다. 순리대로 잘 풀린다. 만점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역술가는 "어쩜 이 나이인데 30대처럼 보이냐. 진짜"라고 감탄하며 영상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수미는 "이름이 좋다니 어쨌든 기분이 좋다"라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1월,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결혼 15년 만에 결국 결별하게 됐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부모로서의 책임과 역할은 변함없이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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